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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셉이 좋아하는 후배 특징 5가지! 수술실 신규가 알아야 할 현실 꿀팁

snow2ater 2025. 4. 19. 13:4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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① 왜 ‘프셉이 좋아하는 후배’가 중요할까?


수술실은 팀워크가 생명이에요.
특히 신규에겐
프셉(Preceptor) 한 명이
멘토이자 방패이자, 생명줄(?) 역할이죠.

그런데…
그 프셉이 ‘쟨 잘 따라온다’ 느끼면
진짜 배움의 속도가 다릅니다.



② 프셉이 좋아하는 신규 특징 5가지




1. 질문은 하되, 최소한 생각은 해온다

좋은 예:
“프셉님, 제가 이 기구는 뼈 수술에 쓰인다고 알고 있는데 맞을까요?”

왜 좋을까?
→ 무조건 물어보는 게 아니라
→ 스스로 생각한 뒤 확인형 질문이기 때문

실무 팁:
→ 모르면 ‘저 이건 헷갈려요’ 솔직하게 말하세요
→ 대신 그냥 “이거 뭐예요?”보단
**“제가 이건 ~~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?”**가 훨씬 좋음!





2. 피드백을 들으면 바로 반영한다

좋은 예:
어제 지적받은 걸 오늘 안 하고 개선된 모습 보이기

왜 좋을까?
→ “아 얘는 되네” 싶으면
프셉도 더 많이 알려주고 싶어짐

실무 팁:
→ 지적받은 내용은 꼭 작게 메모해두기.
→ 머리로 기억 말고, 눈에 보이게 정리



3. 무조건 '멘붕'하지 않고 멈춰서 대처한다.

좋은 예:
실수했을 때 “죄송합니다, 이거 다시 확인해볼게요” 하고
패닉 대신 리커버리 시도

왜 좋을까?
→ 실수보다 더 무서운 건 눈동자 흔들리는 멘붕 모드
→ 침착한 태도 = 신뢰감 상승

실무 팁:
→ 상황 터지면 ‘숨 한 번’ 먼저
→ 말 막히면 “확인하고 오겠습니다”로 정리하고 빠지기




4. 자기 할 일 찾아서 조용히 챙긴다

좋은 예:
내가 안 맡은 케이스여도 기구 세팅 도와주기
정리, count 보조 등 ‘누가 시키지 않아도’ 움직이기

왜 좋을까?
→ 수술실은 눈치 빠른 사람 환영
→ ‘이 친구는 팀에 도움 되는구나’ 느낌 줌

실무 팁:
→ 바쁠 때 작은 일 하나라도 손대보기
→ “이거 해도 될까요?”보단 “이거 제가 해도 될까요?



5. 솔직하게 말할 줄 안다 (척하지 않는다)

좋은 예:
모를 때 “이건 제가 아직 몰라요” 정직하게 말함
잘못했을 때 빠르게 인정

왜 좋을까?
→ 척하다가 큰 사고로 이어지는 건 모두가 피곤
→ 차라리 솔직한 신규가 안심되고 지도하기 편함

실무 팁:
→ 잘 모르면 “아직 익숙하지 않아요, 다시 봐도 될까요?”
→ 자존심보다 환자와 팀워크가 먼저




③ 마무리 – 프셉도 사실 ‘사람’이다


프셉도 과거에 울고 실수하던 시절이 있었어요.
그러니 무섭다고 움츠러들 필요 없어요.
다만 태도 하나로,
**‘이 친구는 도와주고 싶다’**는 느낌이 드는 사람은 분명 있어요.

결국, 신규는 “성장 가능성”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.
그걸 프셉에게 보여주는 게 핵심입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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